SC제일은행,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사용 계약' 3년 연장
SC제일은행,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사용 계약' 3년 연장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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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7월까지 종각역의 각종 안내표지와 서울교통공사 소관 전동차 내부 노선도, 차량 안내방송 등에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 표시가 유지된다. SC제일은행은 종각역 1, 2번 출구 앞 종로구 공평동에 1987년 본사를 신축해 33년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종각역에 이름을 병기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올랐다고 보고, 추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작년 말 기준 브랜드 인지도는 최초 계약 시점인 2017년 6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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