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즉각 대응에 나서
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즉각 대응에 나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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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즉각 대응에 나섰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지난 제8호 태풍 '바비'로 접수된 농작물재해보험 접수 건수는 28일 기준 1만7000여건으로 이 중 사과, 배 등 과수가 9000여건에 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보는 이번주 또 다른 태풍이 예고됨에 따라 농가의 재해복구 등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손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손보는 지역별 조사 담당자를 지정 배치하는 '지역관리반'을 구성해 현지 업무지원과 신속한 손해평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민호 농업보험부장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와 다가오는 태풍 등으로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신속한 손해평가 등을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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