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태풍피해 농작물 사고조사 추석 전 완료에 전력
NH농협손해보험, 태풍피해 농작물 사고조사 추석 전 완료에 전력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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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사진 가운데)가 울산지역 배 과수원에 방문해
농가와 피해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최문섭 대표이사는 사고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울산지역 배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하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로했습니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했으며 총 6000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유예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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