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출장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북미와 중동 등 해외 현장경영을 본격화한 이재용 부회장은 잇단 출장을 통해 얻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삼성의 장기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고 있어 이번에도 설 연휴를 활용해 해외 출장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 가석방 출소 이후 해외 현장경영 ‘고삐’…북미, 중동 출장길 올라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가석방 출소 후 ‘잠행모드’를 이어가다 하반기께부터 해외 경영행보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이 부회장은 5년 만에 북미 출장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는 출장길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 경영진과 각각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신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열흘간의 북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 부회장은 12일 만에 또다시 중동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요. 그간 소원해진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을 위해서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UAE 등 국가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정상급 리더들과도 직접 만나 삼성의 미래 신사업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19년 2월 UAE 두바이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동, IT, 5G 등 분야 협력 논의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습니다.
◆ 설날 연휴 이용해 새해 첫 출장 가능성 ↑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글로벌 경영 행보가 설날 연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부회장이 ‘뉴 삼성’ 경영에 시동을 건 만큼, 삼성이 새롭게 투자할 사업 분야 등을 시찰할 목적으로 출장을 떠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상황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매주 목요일 열리는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 재판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 재판이 쉬면서 13일 가량 시간적 여유가 생긴 상황입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 출장에 제약이 많지만, 이 부회장은 ‘임원급 등 기업의 필수 인력’에 해당해 자가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며 “또 그간 설날, 추석 등 연휴에 해외에 나갔었고, M&A 발언도 나왔었기 때문에 이번 연휴에도 출국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 행선지는…중국 or 유럽?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우선, 유럽이나 중국이 유력한 출장 후보지로 꼽힙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초미세공정 핵심 설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가 필수적인데, EUV는 네덜란드의 ASML이 독점 생산 중입니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2020년 10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 위치한 ASML 본사에 방문, 피터 버닝크 CEO, 마틴 반 덴 브링크 CTO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삼성은 조만간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설 예정인데요. 이번 출장을 통해 그간 인수 후보로 거론돼왔던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온 등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의미 있는 성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중국도 유력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산시성 시안과 쑤저우에 각각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중 시안 공장의 경우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 구도 속 전략적 측면에서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8년부터 약 17조원을 투자한 시안의 반도체 제2공장도 완공 단계에 들어선 상황이라, 이 부회장이 직접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로 근무시키고도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 차별 대우
4.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회의 등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강제 퇴사조치, 다수 있음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01051875387, 1325h20@gmail.com)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