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미래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실천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고민과 지원을 약속한 것인데요. 중소기업계도 안 후보에게 주요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중소기업 미래비전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벤처, 스타트업 그리고 취업을 앞둔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이 꼭 필요한 현안 몇가지만 건의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결입니다. 두번째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초격차 디지털 선도국가와 중소기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싱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 기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실천 성장을 이루고 활발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고민과 지원방안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계는 안 후보에게 △중소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 △중소기업 재도전 지원 등 주요 현안 건의와 함께 중소기업정책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