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비핵심 업무 축소하고 인력부분 효율화 추진
한국중부발전, 비핵심 업무 축소하고 인력부분 효율화 추진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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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PO 혁신T/F 출범식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지난 1일 시민혁신자문단과 ‘새정부 혁신가이드라인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IPO 혁신T/F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혁신TF 출범을 통해 중부발전은 민간경합 기능을 조정하고, 비핵심 업무와 중복기능 등을 축소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기능과 인력 부분에서도 효율화를 진행해 신규채용 규모 감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업무추진비 등 주요 경상경비를 절감은 물론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도 추진하고 업무시설 등 자체 정비를 통해 유휴공간을 지역에 적극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 복리후생을 점검해 정부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시민혁신자문단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공기업이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선도하면서 민간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중부발전 각 사업소 소재지 지자체와의 협업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추진하게 됩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자율적 혁신으로 경영을 효율화하고 우리 회사가 보유한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원해 디지털·그린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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