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 선정
트위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 선정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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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니]

트위니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로봇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 1000여개를 선발해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학계, 산업계, 투자 분야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난 10일 스타트업 150개를 선정했고, 기업별로 3년 간 최대 6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로봇 분야에서는 트위니를 포함해 2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트위니는 물류센터 오더피킹, 아파트단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을 위해 실내외 공간 어디에서나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이송 로봇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중기부로부터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돼 높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KAIST 석박사급 30여명을 포함해 16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천영석 대표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트위니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동량으로서 재차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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