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석탄발전소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추진
한국동서발전, 석탄발전소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추진
  • 현정인 기자
  • 승인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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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5일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전날(15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의 친환경 미래일자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동서발전의 경상정비‧운전위탁 상주 협력사인 금화PSC‧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엔에스‧한전산업개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의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정책'을 논의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의 고용안정정책인 '충청남도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개요 및 업의 전환 협업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향후 동서발전은 충청남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일자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권혁만 동서발전 발전처장은 "석탄발전소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정비‧운전분야 협력사가 당면한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에너지 전환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협업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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