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와이파이 홈' 가입가구 200만 돌파
KT '기가 와이파이 홈' 가입가구 200만 돌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7.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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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 출시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KT가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GiGA WiFi Home)’ 가입가구 200만 돌파를 맞아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과 같은 가격이지만 성능은 더 향상됐다. 주로 프리미엄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 2 무선규격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공 | KT

 

특히 신제품은 복수의 단말기가 동시에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 속도 저하를 없애는 기술(MU-MIMO)과 공유기가 접속된 단말기에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 등을 적용해 공유기 스스로 최적의 통신 품질을 제공한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가로 150mm 세로150mm 높이 36mm로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안테나를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해 공유기 설치 시 공간 활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했다.

해당 제품은 기가인터넷 1Gbps 상품 가입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며, 9월부터는 KT 인터넷 서비스 가입 고객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기가 와이파이 홈 가입가구가 200만을 돌파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 등 사람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의 기가 인터넷 시장을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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