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여행사 30곳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에어부산, 지역 여행사 30곳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0.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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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부산시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본사서 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진행
에어부산 협력 여행사 30곳 참가...에어부산 운항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자료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22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에어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협력 여행사 30여 곳을 초청해 상생간담회를 진행했다. [자료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지역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에어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협력 여행사 30곳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여행사 대표들과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부산은 간담회에서 최근 항공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에어부산의 운항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에어부산 측은 "현재 여행업계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현장의 아이디어 등을 수렴해 긴밀한 상호 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행사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렵게 마련된 간담회이니만큼 실질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여행업계와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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