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주건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6년간 이어지는 불씨
[기자가 간다] 주건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6년간 이어지는 불씨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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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6가구에 연탄 1200장 배달
박재홍 회장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주건협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박재홍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회 임직원과 회원사가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에서 회원사 임직원 170명이 참여하여 약 8,000만원 상당과 연탄 95,000장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대표 박재홍)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1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09명 등 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4000여장(788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지원성금,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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