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주건협-HUG, '202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식' 개최
[기자가 간다] 주건협-HUG, '202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식' 개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봉사활동 진행
올해 87개 업체 참여해 100동의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
주택보수참여업체 포상과 주택임차자금 전달
국민포장, 국토교통부장관·국가보훈처장 표창, 감사패 등 수여

[박재홍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지난 27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한해도 쉬지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주택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입니다. 우리 국민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조국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정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와 회원사는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0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30일 개최했다.

주건협과 HUG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87개 주택건설업체 중 28개업체에 대해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신설된 국민포장은 신안건설산업이, 대통령표창은 솔로몬주택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모두 6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