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7일 초청장 발송…주제는 'LG와 함께 편안한 홈 라이프'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1'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CES는 지구촌의 유수한 전자·IT업계가 총출동해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그만큼 각 회사의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CES를 앞두고 전자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 주제…사람 중심의 기술·혁신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CES 2021' 초청장을 발송했다. 내년 1월 11일~14일 열리는 'CES 2021'에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을 주제로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맞이한 비대면·뉴노멀 시대를 '베터 노멀'(더 나은 일상)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개막 첫날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구현하도록 기여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이 영입한 AI 석학인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이 콘퍼런스 연사로 직접 나선다.
다음 날인 12일부터는 한 달간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3D 가상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내년에 새로 출시할 제품들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17일 초청장 발송…주제는 'LG와 함께 편안한 홈 라이프'
LG전자도 지난 17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냈다. LG전자는 내달 11일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이라는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콘퍼런스 다음 날인 12일엔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도 진행한다. 박일평 CTO 사장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자체 온라인 전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전시 플랫폼은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1에 앞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4개 혁신상을 받았고,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2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