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7일 특공 접수
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7일 특공 접수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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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 접수를 오는 7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특별공급 6월 7일~8일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 접수는 당해지역 9일, 기타지역은 10일이며, 2순위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일은 7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A,B,C,D) 총 2415세대이다. 7월에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세대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등 생명과학·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KTX 오송 역세권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며 작년 가장 크게 주목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세종시 관문 입지의 미래가치는 물론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서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영어마을,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집 등 오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바로 곁에서 누리는 교육의 중심지로 통한다. 단지 내 복합 커뮤니티와 도서관, 체육관, 대형 근린상가와 단지 인근에는 상업지구까지 위치해 있어 원스톱 문화•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송산공원과 오송 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미래가치도 높다. 연면적 4만㎡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청주전시관이 2023년 개관될 예정이며, 4조원 규모의 오송•충주 국가산단도 예비타당성에 통과가 되어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KTX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3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05년에 국내 유일의 분기역으로 결정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10만원대로 인근 오송 1산단의 평균시세 3.3㎡당 1600만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4월에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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