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대표 박광태)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6개 동으로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앞서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1 ∙ 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대지면적 528만 여㎡ 부지에 계획인구 3만 여명 ∙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입니다. 1만 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하는 등 각종 인프라 정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완성형 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KTX서원주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40분대면 이동 가능하며, 경강선 만종역도 가깝습니다. 아울러, 인근 서원주IC ∙ 원주IC ∙ 북원주IC 등을 통해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비롯,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데다, 원주기업도시 내 형성돼 있는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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