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217억...전년대비 108.7% 증가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217억...전년대비 108.7% 증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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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CI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42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4조146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9조8000억원의 42.3%를 달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2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제 강화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택 분양이 일부 순연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PJ 발주가 미뤄지며 매출은 다소 주춤했으나, 전년 대비 분양사업 매출 증가, 베트남 THT 및 플랜트 부문 등의 해외 고수익 PJ 매출 반영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수주는 4조9195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11조 2000억원) 대비 43.9%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대우건설은 전년말 대비 3.5% 증가한 39조4356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 대비 4.8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서 상반기 시공사로 선정된 도시정비사업과 기 확보된 자체사업, 민간도급사업 등이 금년 내 수주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해외에서는 나이지리아 플랜트사업 등이 수주를 앞두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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