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26가구를 일반 공급합니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인근 광명역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단지 일대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광명시에 따르면 일대에는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베르몬트로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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