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 관리 혁신' 결의..."중대재해 근절 앞장선다"
대우건설, '안전 관리 혁신' 결의..."중대재해 근절 앞장선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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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전혁신 선포식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3일 개최한 선포식에는 김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전사 생중계 방식으로 안전혁신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선포식에서 발표한 「안전혁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CEO 직속 조직인 품질안전실을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가진 안전혁신본부로 격상 △향후 5년간 안전예산 1400억원 이상을 투자 △현장의 안전감독 인원 500명을 상시 투입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안전관리 우수협력회사에 계약우선권을 주는 등 인센티브 제도 △현장에서 위험발생 시 요청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제도가 포함됐습니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은 23일 선포식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므로 안전 확보 없이는 일하지 말라”라는 원칙을 제시하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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