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성주군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화재 등으로 재난을 당했거나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전국 13개 지역 총 32채의 기프트하우스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 수행이 매우 어려운 사회적인 상황속에서도 이번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7’을 통해 재난위기가정 4가구의 주거안정에 힘을 보탰다”며 “최근 비대면을 강조하는 사회공헌 트렌드에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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