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총 166실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66.4대 1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4일~15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총 166실 모집에 9325건이 접수되며 평균 56.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군(전용면적 84㎡A,B타입)으로 119실 모집에 7897건이 접수되며 6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다.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성높은 전용면적 64㎡타입을 포함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 점, 실거주뿐만 아니라 향후 임대상품으로도 투자 가치가 높았던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인근에서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단지들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만큼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