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州)에서 수행중인 총 39억7천만불 규모(현대엔지니어링 지분 21억 7천만불)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가 현장 최대 중량물 설치에 나서면서 순항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1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에 각각 무게가 1357톤, 1003톤에 이르는 재생탑(Regenerator) 2기와 1041톤 무게의 분리기(Disengager/stripper) 1기가 3983km의 운송 대장정을 마치고 도착했습니다.
특히 해상운송중 제 6호 태풍 인파(IN-FA)로 인한 급격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여러 번의 운송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로 제 시간 내에 중량물을 안전하게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까지 운송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외플랜트 EPC 사업은 E(Engineering, 설계), C(Construction, 시공) 못지않게 P(Procurement, 조달/물류)를 얼마나 원활하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공기와 품질이 좌우된다”며,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당사의 높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순항함으로써 동남아 플랜트 건설 시장에서의 위상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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