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오피스텔 시장 '활기'
1인 가구 증가에 오피스텔 시장 '활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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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제공-남광토건]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오피스텔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은 총 7만9287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인 7만8079건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75만7279건에서 65만2369건으로 14% 가량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1~2인 가구 증가세가 맞물려,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아파트 가격 상승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전국 각지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합니다.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공급 중입니다. 오피스텔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향동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습니다. 

GS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 일원에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을 다음달 중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및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KCC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피스텔 275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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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인 2021-08-17 11:57:25
남광토건 DMC하우스토리 향동지구 분양문의 1668-0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