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이재명 후보, 대·중소기업 양극화 문제 공유
주52시간제,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업계 현안 논의
주52시간제,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업계 현안 논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전환적 공정 성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자 중소기업계가 해법을 제안한 '신경제3불'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정한 경제 생태계 속에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정책 공약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공정화 지원, 코로나 피해업종 최소화 방역 체계 개편, 주52시간제 보완,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개성공단 재가동 등 업계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싱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제가 전환적 공정 성장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핵심 축으로 공정 성장을 제시했는데 이 공정 성장은 결국 경제주체들 간 힘의 균형을 확보하고, 적절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합리적 자원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중소기업계는 공정·상생, 일자리·성장, 산업 육성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업종별 현장 애로를 전달한 후 이재명 예비후보의 생각을 공유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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