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케이블카 사업’ 강자로 우뚝...“전국 관광명소 랜드마크 구축 이어간다”
DL건설, ‘케이블카 사업’ 강자로 우뚝...“전국 관광명소 랜드마크 구축 이어간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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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대표 조남창)이 국내 케이블카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DL건설은 지난해 1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0.85k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9월 전남 진도•해남 ‘울둘목 명량 해상 케이블카(0.92km)’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케이블카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DL건설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경기 화성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사업 또한 지역 관광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구간에 2.12km 규모의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DL건설은 올 4분기 중 인천 강화 ‘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DL건설은 ▷경북 영덕 해상 케이블카 ▷전남 담양 담양호(추월산) 케이블카 등의 사업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DL건설 관계자는 “DL건설 만의 노하우와 ‘사업개발-사업관리-금융조달-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수월히 진행 수 있는 역량, 여기에 금융시장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케이블카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케이블카 사업을 중심으로 대관람차, 모노레일, 짚와이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관광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전국 명소에 랜드마크 구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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