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대표 조남창)이 기업신용등급의 ‘A-’ 상승 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채 발행은 총 590억원 규모로 지난 1일 수요예측 결과, 총 8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행금리는 ▷2년물민평금리 대비 +10bp(1bp=0.01%포인트)▷3년물민평금리 대비 +1bp다.
DL건설은 신용등급 상승 후 첫 발행을 ESG채권으로 선택했음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의 ESG지속가능채권에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금번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원은 ▷친환경 운송수단(우이신설경전철 등)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폐수처리(용인 하수처리장 등)사업의 차환 ▷적정가격의 주택공급(금송구역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회•경제적 발전 및 역량 강화(중소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등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DL건설 관계자는 "금번 ESG채권 발행은 당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내딛는 첫발”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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