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 수주...‘소규모정비사업’서 두각
DL건설,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 수주...‘소규모정비사업’서 두각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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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대표 조남창)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소규모정비사업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DL건설은 서울과 대구에서 9월 이후 2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DL건설은 지난달 11일 서울 석관동 일원의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540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8559㎡부지에 202세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남쪽에 위치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총 2만 가구 규모의 장위뉴타운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인접해있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DL건설은 소규모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DL건설은 서울 석관1-3구역에 이어 이달 대구 수창동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674억원에 수주했습니다.

DL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에서도 당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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