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건설, MZ세대 맞춤형 ‘실내 힐링’ 모델 공개...체험형 전시 'PROJECT C'
[영상] 현대건설, MZ세대 맞춤형 ‘실내 힐링’ 모델 공개...체험형 전시 'PROJECT C'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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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라이프콘텐츠 공동주거 모델 'PROJECT C'
RECHARGE, 'H 슬리포노믹스'에 크리에이터 콘텐츠 접목
'H 슬리포노믹스' 환경에서 즐기는 라이프콘텐츠
2차 PLAYGROND 이달 말 공개...자녀·반려동물 콘텐츠

[앵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주거의 본질, 바로 휴식입니다. 최근에는 이 휴식의 가치가 개인 세대를 넘어 커뮤니티 공간까지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현대건설이 라이프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동주거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을 이정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스탠딩]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새로운 주거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죠? 바로 집안에서의 휴식입니다. 현대건설이 이 집안에서의 휴식을 모티브로한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 공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초 광교신도시 내에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 'PROJECT C'를 공개했습니다. 'PROJECT C'는 공동주거시설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첫 번째 전시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RECHARGE는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에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유형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접목해 운영됩니다. H 시리즈의 미래주거 공간에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융합해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MZ세대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현대건설에서 준비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하드웨어 공간을 실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서 복합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은 'H 슬리포노믹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조명, 온도, 음향 환경을 최적화 해 공간에서 진행되는 요가, 다도, 힐링향 시향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한켠에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적용된 '제로그래비티 체어'를 설치해 무중력 상태의 편안한 자세로 숙면의 질을 높이는 체험도 마련됐습니다.

[스탠딩] 이곳은 현대건설의 슬리포노믹스 기술과 현대자동차의 제로그래비티체어 기술을 결합해 구성한 체험 공간입니다.

[기자] 이번 체험형 전시 테마는 RECHARGE, PLAYGROUND 2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두 번째 전시 테마 PLAYGROUND는 이번 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모티브로 한 실내놀이터 'H 아이숲' 디자인 공간에서 자녀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로 꾸며집니다.

[전화인터뷰] 김성진 현대건설 브랜드마케팅팀 책임 "이번 팝업 운영을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다양한 니즈와 부합하는 콘텐츠를 관찰하고 분석해서 향후 당사가 짓는 주거공간에 실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세대를 거치면서 주거 공간 역시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궁극적 휴식을 목표로 제시한 이번 콘텐츠가 MZ세대들의 호응을 얻고, 새로운 주거공간 트렌드를 선도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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