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차에 ‘누구’ 있니?”...“나야, SKT의 ‘NUGU’”
[영상]“차에 ‘누구’ 있니?”...“나야, SKT의 ‘NUGU’”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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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전에 볼보 신형 XC60의 소식 전해드린 적 있죠. 이 신형 XC60에는 "이런 것까지 돼?" 싶을정도로 SKT의 다양한 통합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습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SKT가 이 '누구 오토' 서비스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임세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6일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완성차, 승용차, 부품사, 모빌리티서비스등 전세계 6개국 100개 기업들이 대거 자리했습니다. 각 기업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합니다. 

[스탠딩] 저는 현재 일산 킨텍스 모빌리티쇼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수많은 완성차브랜드와 부품사들 가운데, SK텔레콤이 처음으로 모빌리티 부문으로 참가했습니다. 

볼보 신형 XC60에 탑재된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 SK텔레콤. 누구(NUGU)'는 SKT가 선보인 국내 최초 음성인식 AI비서입니다. '누구(NUGU)'는 재난상황은 물론, 금융, 돌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이제 차량에도 SKT의 누구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아리아~ 오늘 듣기 좋은 노래 틀어줘.
세븐틴의 예쁘다 들려드릴게요.]

[배종필/누구 오토 담당매니저: 누구 오토서비스는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만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로 탑재된 IVI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입니다. 카컨트롤 서비스, 전화 발수신 서비스, 볼륨조절 서비스, 그다음에 여러분도 잘 아시는 고도화된 T맵 서비스, FLO 서비스 그리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올려서 통합 IVI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운전자들이 음성명령이나 음성대화로 자유롭게 차를 조정할 수 있게 돼서 안전운전을 확보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이 될겁니다.]

국내 통신사들이 AI 일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SKT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정보와 오락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제공해 더욱 지능화된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리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SKT는 지난 23일에도, 전화에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통화녹음'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스탠딩]다양한 분야에 AI가 함께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실현하겠다는 SKT. 누구 오토 SKT의 AI 범용성이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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