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오는 24일 청약...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오는 24일 청약...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임대사업자인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청약을 이달 24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총 5678가구로 조성됩니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며, 금회 공급물량은 잔여분 2597가구입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단지로 관심이 집중됩니다. 이는 재개발 ∙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해, 청년 ∙ 신혼부부 ∙ 무주택자 ∙ 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됩니다. 아울러, 청약통장 가입여부 ∙ 소득 (특별공급 제외) 및 자산보유액 ∙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 최대 규모 대단지인데다,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인지도 높은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해, 단지 규모에 걸맞은 조경 및 특화설계 등을 다수 선보이는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