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조성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의 견본주택을 11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9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4세대가 일반 공급됩니다. 단지 바로 앞에 대전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등 대전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 여건으로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중구청역•중앙로역 등이 인접해 있고, 2027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동서대로, 대종로, 계룡로, 중앙로 등 동서남북으로 대전의 주요 대로가 인접해 막힘없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습니다.
단지는 대흥동 문화의 거리 상권과 둔산•탄방동 상권 등 대전의 대표 중심상업지역들이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등 쇼핑문화생활 시설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서대전 시민공원과 양지근린공원 등 대형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습니다.
최근 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전 원도심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선화동 일대는 도심권 재정비사업이 활발합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이 위치한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완료되면 향후 도안~원신흥동을 잇는 '도안신도시'에 버금가는 명품 주거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