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 11일 청약...아파트 설계 대거 차용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 11일 청약...아파트 설계 대거 차용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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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이 오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중소형 타입(구 24평형)과 동일한 우수한 설계로 선보이는데다,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50실로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평균 13.01대 1로 전 타입 1순위(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한 아파트(743세대)와 함께 총 793세대로 조성됩니다.

이번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다름없는 빼어난 상품 구성이 단연 돋보입니다. 먼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구조와 다양한 공간의 3룸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이라 청약 부담도 덜합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전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하며,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오피스텔이 가점이 부족한 3040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를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앞서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는 등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상황이라 오피스텔 분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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