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상품성 높을수록 수요 몰려...특화설계에 컨시어지까지 도입
오피스텔, 상품성 높을수록 수요 몰려...특화설계에 컨시어지까지 도입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2.11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오피스텔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고급 주거시설에서나 볼 법한 서비스를 갖춘 단지가 속속 등장하면서,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오피스텔, 고급 서비스 대거 채택...청약 성적도 좋아

일례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과천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및 테라스 (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9실 모집에 12만4426명의 청약인파가 몰려, 평균 139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달 인천에 공급된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단지 중앙의 잔디마당을 비롯, 블루가든 ∙ 키즈빌리지 ∙ 펫놀이터 등 차별화된 조경 설계로 입소문이 나며, 985실 모집에 1만3368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발렛파킹을 비롯, 하우스키핑 ∙ 딜리버리 ∙ 케이터링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상품성이 진화하는 이유로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초 창궐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주거공간 내 활동시간이 늘면서, 설계나 서비스 등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상품성 갖춘 신규 오피스텔 쏟아진다...'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주목

이러한 가운데,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형 단지로 설계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편리미엄’ 트렌드에 발맞춰, 조식 ∙ 딜리버리 ∙ 펫케어 ∙ 공동구매 등 각종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eunghwa 2022-02-13 11:57:50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방문예약1877-8051

도화 힐스테이트 2022-02-13 10:57:40
도화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1566-6055
예약 방문 및 상담가능!

도화 힐스테이트 2022-02-13 10:57:01
도화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1566-6055
예약 방문 및 상담가능!

석과장 2022-02-12 10:30:59
힐스테이트 도화 더 테라스 상담문의 1668-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