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이 지난해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HMM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조 3775억원으로 전년대비 652%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5조 3262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 2022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HMM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미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아시아와 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 운임 상승 등이 시황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특히 4분기는 전통적으로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연말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및 ‘22년 춘절에 대비한 밀어내기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가 20년 12월말 기준 2,129p에서 ‘21년 12월말 기준 5,046p로 큰 폭 상승했습니다.
HMM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미-중 갈등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면서 "우량화주 확보와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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