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는 지난 16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청약 접수를 시작해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주는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면가 5000원ㆍ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으로, 최소 200주ㆍ청약금액 100만원의 1종 종류주식(의결권 無)과 최소 5000주ㆍ청약금액 약 2500만원의 2종 종류주식(의결권 有)으로 구성됐습니다.
리츠는 김포마송B-2BL(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와 고양지축B-5BL에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김포마송 B-2BL은 지난 2020년 9월 분양해 계약(공동주택)을 100% 완료했고, 고양지축B-5BL은 후분양 사업지로 오는 4월 공급 예정입니다.
리츠 관계자는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의 약 30%로 220만주, 110억원 규모로,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부동산 직접투자 대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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