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정교육문화재단]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34개 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총 89명에게 2022년 1학기 장학금 약 3억5천여 만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115명의 유학생들에게 약 83억원에 이르는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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