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거시설의 새 기준 제시, '아티드' 내달 공급...전문가 손길닿은 차별화된 설계
명품 주거시설의 새 기준 제시, '아티드' 내달 공급...전문가 손길닿은 차별화된 설계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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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드' 내부 모습.

우후죽순처럼 등장했던 소형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새로운 명품 주거시설이 공급됩니다. 강남구 삼성로 일대에 들어서는 ‘아티드(ATID)’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는 4월 공급되는 아티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지상 12층의 2개동 규모로 전용 55㎡의 오피스텔 44실, 전용 38㎡의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아티드(ATID)’는 히브리어로 ‘그곳이 미래다’를 뜻하는 단어로, ‘예술가 또는 예술가적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유하고 싶은 매력적인 단 하나의 소장품’ 이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기획됐습니다. 

단지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외관과 내부 디자인 설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먼저 외관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가 맡았으며, 조경은 네덜란드 조경 기술사이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LP SCAPE의 박경의 대표가 진두지휘했습니다. 

또한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의 모던한 공간은 국내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이자 엘세드지(L’-C de J)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습니다. 뉴욕 소호의 로프트 스타일을 갖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으며,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의 풀 빌트인은 물론 ‘레이어드 홈’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실내 공간을 나만의 아틀리에처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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