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2기 신도시 신규 공급 ‘활짝’...검단•동탄2 등지에서 1만여 가구 선보인다
올 봄, 2기 신도시 신규 공급 ‘활짝’...검단•동탄2 등지에서 1만여 가구 선보인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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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를 맞아 2기 신도시 막바지 공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입니다. 체계적인 인프라는 물론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데다, 아직 넘을 산이 많은 3기 신도시에 비해 구체적인 입주 시기도 예측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2기 신도시, 9588가구 쏟아져...입주 시기 예측 가능해 '각광'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2기 신도시에서 9588가구(사전청약 포함)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인천 검단신도시가 3860가구로 많고 뒤이어 ▲화성 동탄2 3680가구 ▲양주 옥정•회천 1559가구 ▲파주 운정 489가구 등이 공급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토지 보상을 완료한 곳은 전무해 실입주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확실한 2기 신도시가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2기 신도시 분양 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다, 건축비 상승에 따라 분양가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으로 합리적인 수요자라면 이번 분양을 눈 여겨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2기 신도시는 지난해 말부터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핫’한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운정 푸르지오 파르세나(36.4대 1)’는 1순위 청약에 2만7413건이 몰리며 운정신도시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마찬가지로 12월 ‘제일풍경채 검단 1차(43.4대 1)’도 3만1374건이 접수돼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인기와 더불어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몸값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GTX가 들어서는 양주, 동탄의 아파트값은 지난 한 해 각각 39.5%, 22.3%로 전국 상승률(17.7%)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파주 운정도 13.9% 올랐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수혜를 누리는 검단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7월 입주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 84㎡가 올 2월 7억83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3억9000만원) 대비 2배 가량 웃돈이 붙었습니다. 

◆ 수요자 발길잡는 신규 공급도 '활발'...2기 신도시 새 아파트 어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사진제공=금강주택]

금강주택은 이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를 선보입니다. 아파트 483가구와 오피스텔 64실을 합쳐 총 547가구가 들어서며 특히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합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합니다.

제일건설도 같은 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공급합니다. 총 1734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됩니다. 인근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은 쾌적한 환경을 갖췄습니다.

운정신도시에는 대방건설이 ‘디에트르 에듀타운’을 이달 선보일 예정입니다.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초•중•고교 부지가 자리해 교육 여건이 우수합니다.

양주신도시는 회천지구에서 이달 라온건설이 사전청약 아파트인 ‘양주 회천 라온프라이빗’ 총 621가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5월에는 DL이앤씨가 옥정신도시에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938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에는 5월 현대건설이 총 784가구를 선보이며, 태영건설도 총 1256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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