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까지 걸어서 출근” 서울 최대 업무지구 강남 '직주근접 오피스텔' 각광
“직장까지 걸어서 출근” 서울 최대 업무지구 강남 '직주근접 오피스텔' 각광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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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2030세대가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이 내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인 데다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 강남구, 7만여 개 사업체 몰린 서울 최대 업무지구…출퇴근 편리한 단지 인기

실제로 강남은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업무지구입니다. 서울시 사업체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를 보유한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에는 사업체 7만1027개, 종사자 69만8840명이 속해 있는 서울 최대 업무지구로 가장 많은 사람이 출퇴근을 하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강남권 내에 주거지가 있으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거나 혼잡한 대중교통, 교통 체증 등의 어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교통, 편의,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높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호도는 집값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피엔폴루스(07년 7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62㎡의 올해 6월 매매가 시세는 3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21년 6월) 26억원에서 약 28.85%나 올랐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개인의 여가 시간과 삶의 질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전반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강남의 경우 직장으로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서울의 핵심 입지라는 장점이 더해져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 워라밸 지켜주는 직주근접 단지...강남권 신규 공급 물량은?

이러한 가운데 강남권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공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삼성’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7층~지상 17층,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블유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폴스타인 논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19층, 오피스텔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봉은사로 이용 시 강남역•삼성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권에 자리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인시그니아 반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20층, 2개동, 오피스텔 총 148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대법원•대검찰청•서울고등법원•서울고등검찰청•서울지방법원•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집적돼 있는 서초동 법조타운이 가깝습니다.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플랜잇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포도더블랙’을 공급 중입니다. 지하 6층~지상 19층, 소형 주거상품 27세대, 지상 10층~19층 오피스텔 22실로 구성됐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가깝고,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이 인접합니다. 동호대교, 성수대교, 한남대교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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