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하반기 전국구 수주 '청신호'
대보건설,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하반기 전국구 수주 '청신호'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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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대보건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2주 연속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대보건설은 지난 18일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창원시 성산구 내동 452-2번지에 위치한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7개월입니다.

단지 2Km 이내에 창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 창원수목원, 올림픽공원, 대상공원, 경륜경기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창원여고, 경일고, 경원중, 폴리텍 대학교 등도 가깝습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총 6건의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 장세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5만3000여 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창원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근 단지들을 연계한 수주를 통해 400가구 이상의 중형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수도권 및 전국각지에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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