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3주 연속 도시정비 수주 쾌거...시흥 가로주택정비 시공사 선정
대보건설, 3주 연속 도시정비 수주 쾌거...시흥 가로주택정비 시공사 선정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대보건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6월 들어 3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습니다.

대보건설은 지난 25일,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6월 11일),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6월 18일)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27-2번지(신천로 80번길 14)에 위치한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일반공급 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입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위치하며, 신설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인접하고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하여 교통 및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습니다.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왔으며, 그 결과 올해에만 4건, 지난해부터는 총 7건을 수주하여 소규모 정비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 실적을 축적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