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태안군민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진행
한국서부발전, 태안군민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진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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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이 재난상황에서 비행기탈출 대응요령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일 한서대학교 부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태안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평상시 재난안전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태안군내 지역주민 중 가족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됐습니다.

2019년 첫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21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날 참석한 태안군민은 ▲지진 ▲항공기탈출 ▲수상안전 ▲생존수영 등을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체험하고·깨닫고·행동하고라는 체험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코로나 시대 재난안전교육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예방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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