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구 '고양특례시'...3기 창릉신도시도 확정
고양 주거라인의 완성...원당뉴타운 개발 '속도'
완성된 인프라 강점...입주와 동시에 누리는 혜택
[앵커] 고양시 대표적 원도심 지역으로 꼽히는 원당뉴타운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히, 일산과 삼송을 잇는 신흥 주거타운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원당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를 이정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 서북부 대표 도시 고양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90년대 조성된 1기 일산신도시는 고양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미 100만 인구를 넘어 특례시로 지정됐으며, 지난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덕양구 일대 창릉신도시 개발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연이은 개발소식에 고양의 주거영역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일산과 화정, 삼송지구를 비롯해 최근 원도심 지역인 원당뉴타운 개발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원당뉴타운에는 약 1만1천여 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일산과 삼송, 창릉을 잇는 고양시 주거라인의 중심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가운데, 원당뉴타운 일대에 첫 번째 주거단지 공급이 시작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지는 이미 완성된 원당역세권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 앞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업 지역이 가까이 위치합니다.
[인터뷰] 김형준 'ㄹ'아파트 분양관계자 "단지 인근 3호선 원당역 역세권 입지에 고양시청역 추진으로 고양은평선, 식사트램, 교외선이 추진 예정입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들도 다수 차용됐습니다. '도심 속 리조트'를 방불케하는 조경 시설과 넓은 녹지공간을 구성해 단지 내 힐링에도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ㄹ'아파트 분양관계자 "단지 외관은 스카이라인이 돋보이는 설계와 일부 동에 메가프레임을 적용했으며, 창호 또한 일반 철제난간이 아닌 유리난간을 설치해 조망권을 확보했습니다."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원도심 내 신규 단지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양 원도심 변화의 초석을 자처하고 나선 이번 단지가 원당뉴타운 흥행의 선취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정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