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공개...대구 비규제 전환 후 첫 공급 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공개...대구 비규제 전환 후 첫 공급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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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오는 14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266실, 총 1243세대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지는 총 233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 내 공급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도 최소화했습니다.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세대별 상이)한 것도 특징입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의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 행정•편의시설과 앞산공원, 신천수변공원 등의 공원들도 가깝습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가까운 데다,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개통사업, 대구대표도서관, 대구 평화공원 등 개발호재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대구 남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지역 수요자들은 물론 수도권 등의 광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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