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44층 높이이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상 3층까지 상가가 구성되어 있고, 4층은 주민공동시설, 5층은 피난안전구역으로 설계됐습니다.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 경북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단지명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중심을 의미하는 센터(Center), 하늘을 의미하는 시엘로(Cielo)가 합쳐졌습니다. 고층 건물들이 새롭게 들어서는 와룡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대표할 중심이 될 것이라는 포부가 담겼습니다.
와룡로 일대는 1만여 세대의 주거단지가 형성되며 대구의 신흥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지는 서대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남대구IC, 성서IC와 근접해 있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합니다. 또한 구마로와 와룡로 등 입체 교통망으로 인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죽전역, 송현역 등 대구 지하철 1·2호선도 인접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여건,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