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공개...고속교통 품은 서구의 새 중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공개...고속교통 품은 서구의 새 중심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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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오는 22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5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30일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통해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에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제공됩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으로 설계돼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업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서 건폐율 및 용적률이 낮아 단지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 서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및 뛰어난 상품성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대구 서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지역 주민 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릴 것으로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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