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실시..."지난 4년간 총 1600명 취업 성공"
LH,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실시..."지난 4년간 총 1600명 취업 성공"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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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LH 주거생활서비스처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전문 상담사들이 사업 착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는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사회복지사 경력이 있는 전문 상담사들이 일자리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사업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돼 수도권,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지역 LH 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주택) 200개 단지에서 사업이 추진됩니다. LH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용복지서비스 전문 비영리법인인 4개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8개월간 각종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8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264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총 6252명에게 각종 취업·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LH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16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LH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욱 많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고용복지 전문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들과 협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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