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점검 실시..."입주민 불편 해소"
LH,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점검 실시..."입주민 불편 해소"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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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지구 전경 [사진제공=LH]
화성동탄2지구 전경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28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현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신도시 담당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업의 지연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해결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LH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128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지연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입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지정된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에 대해 관련기관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그 외 지구들은 지구별 맞춤대책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 날 회의에서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도로, 철도 등의 사업 시행중에 발생되는 반복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관련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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