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지구 공공분양주택 1409호 공급...후분양으로 내년 7월 입주 가능
LH, 양주옥정지구 공공분양주택 1409호 공급...후분양으로 내년 7월 입주 가능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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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A-4(1)블록 조감도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오는 9일부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7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합니다. 또한,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경기도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됩니다.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이 적용됩니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 9일~12일) △당첨자 발표(8월 26일) △계약체결(11월 28일~30일) 예정이며, 내년 7월 입주 예정입니다.

양주옥정지구는 연접한 양주회천지구와 함께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입니다. 지구 남쪽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이고, 회천지구 내 1호선 덕정역에 GTX-C노선이 계획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앞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비서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 공기청정 엘리베이터홀(1층)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공동 계절창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거주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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