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아파트 공급 멈췄던 논산, 하반기 브랜드 건설사 출격 '러시'
3년간 아파트 공급 멈췄던 논산, 하반기 브랜드 건설사 출격 '러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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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충남 논산시에 3년여 만에 첫 아파트 공급이 잡혀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논산 부동산 시장은 공급 가뭄과 주택 노후도가 심화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 논산, 새 아파트 공급 가뭄 '심화'...신규 단지 향한 대기 수요 '풍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논산은 아파트 공급 가뭄과 높은 주택 노후 비율이 맞물리면서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논산은 지난 2019년 4월 ‘논산 골드타워’ 이후 3년여 간 신규 아파트(임대 제외)의 공급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아파트 중 10년 초과 노후 주택 아파트 비율도 70.1%로 높은 편입니다.

논산 아파트 가격 상승률 인포그래픽 [자료출처=한국부동산원]

논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논산 아파트값은 5월 말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특히 6월 2~3주차에만 각각 0.1%씩 뛰었습니다. 전국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6월 들어서도 매주 상승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시세는 브랜드 아파트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동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자이' 전용 84㎡는 6월에 4억26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입주 초기(2019년 3월) 2억3406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바로 옆에 자리한 'L'단지의 동일 타입과 비교하면 7000만원 가까이 더 높았습니다.

논산 전지역에 걸쳐 매물 품귀현상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신규 아파트 수요에 대한 니즈도 커져 가는 모양새입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논산시 아파트 매물은 158건에서 141건으로 10.8% 급감해 전국 시•구•군에서 감소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 3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논산, 하반기 새 아파트 '주목'

대우건설은 10월 강경읍과 연무읍에서 각각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강경읍 동흥리 일대에서는 최고 20층, 총 375가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서는 총 4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최고 29층으로 조성합니다. 모두 논산 내 비규제지역(동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논산 내동 공인중개사는 "지난 2019년 입주한 힐스테이트 자이가 시세를 이끌고 현재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 일대에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면서 "이번 푸르지오 등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이 전해진 후 벌써부터 단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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