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완성형 기반시설에 수요 집중
희소성 높은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완성형 기반시설에 수요 집중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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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역이 많지 않아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높은 데다 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문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수요가 높고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해 가격 상승 폭도 큰 편입니다.

◆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 희소성 높고 생활 인프라 풍부…신규 단지 청약 경쟁 '치열'

실제로 지방 역세권 오피스텔 매매 가격 상승폭은 높은 수준입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대전 서구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바로 앞 ‘나비가아르누보팰리스’(`07년 1월 입주) 전용 208㎡의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월(8억9000만원) 대비 12%(1억10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동기간 대전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8%) 대비 4%p 높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시장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2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공급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있습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단지로, 전 호실이 조기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 대전 서구에 공급된 ‘대전씨엘리오스위첸’도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단지는 당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역세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총 98실 모집에 7068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72.1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 한 업계 관계자는 “지방은 역 자체가 드물어 역세권 입지 내 공급이 한정적인 반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수요가 높은 수준이다”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족 단위 거주에도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실거주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 "생활의 편의를 모두 모았다"...신규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조감도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자리합니다.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도안대로 10차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도안동로로 쏠린 도안신도시 내 교통난 해결이 기대돼 주거환경 개선 및 도안 2•3단계 개발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207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우성종합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일원에 ‘더폴 오시리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해선 송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송정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선 정차 예정역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또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해운대 송정우체국, 송정파출소, 송정초, 신곡중, 부흥고,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가깝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총 46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오피스텔을 공급 중입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역세권에 자리합니다.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합니다. 또한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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